나의 산행기

염수봉(양산)

은 척 2019. 1. 22. 17:12

염수봉(816m)

일시: 2019.01.20일

이동거리(GPS): 12.8km               산행시간: 5시간40분(09:10분 출발-14:50분 하산)

코스: 내석리버스종점-오전교(청운사갈림길)-구불사입구-대나무밭-지능선-암봉-갈림길(내석고개)-염수봉-내석재-임도갈림길-828봉-도라지고개-청운사방향등산로-돌무더기-사면길-송전탑-능선길-묘-임도-청운사-연화사-오전교-내석리버스종점

↓ 내석버스 종점에서 마을로 들어서면서 구불사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된다 (오늘산행은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않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할계획이다)

↓ 좌측은 내석고개로 가는길이며 연화사(구불사) 방향으로 진행을한다

↓ 오전교에서는 직진을한다 하산할때 이 오전교를 건너온다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구불사 들어가는 마을풍경

↓ 양산생활관이있는 왼쪽 흰다리를 건너 바로 우측으로 염수봉 가는등로가 있다는데 오늘 산행게획은 구불사 앞에서 시작한다

↓ 구불사 주차장

↓ 구불사 입구에서 왼쪽 하천을 건너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 하천을 건너면 이런 모습이다

↓ 대나무밭을 지난다

↓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되는데 임도와 갈림길이 많이 있으나 무조건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면 뚜렷한 등산로가 있기때문에 길찾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것같다




↓ 출발지에서 약1.9km에있는 이암봉은 좌로 우회하여 암봉에 올라서며 이 암봉까지는 경사가 가파르다


↓ 암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 오룡산 방향


↓ 갈림길 삼거리인데 내석고개에서 오르는 등로는 뚜렷하지만 우리가 올라온 등로는 확실하지않아 만약에 이곳에서 구불사 방향으로 내려가려면 천천히 살펴 보아야 할것같다


↓ 염수봉 정상

↓ 염수봉은 과거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소금단지 두개를 정상에 묻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하나 확실 하지는않다 또한 옛날에 천지 개벽을할때 바닷물이 여기까지 올라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도한다 서쪽에는 밀양강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동쪽에는 양산천으로 유입하는 내석천이 각각 발원하고있다 염수봉은 골이깊고 경관이 매우 수려하며 특히 기암과 폭포가 많아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유람하던 산이다 염수봉에는 암석의 풍화 작용으로 인해 파괴되어 생긴 바위 부스러기인 암설이 집단적으로 모여있는 너덜지역이 나타난다 주요 식생으로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낙엽 활엽수가 많이 자라고있다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줄기는 시살등,오룡산을 거쳐 토곡산에서 마무리 되는데 염수봉이 그 중간에 자리해있다 지나가는 봉우리에있는 전형적인 육산인 염수봉은 산세가 뛰어 나다거나 비경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호젓한 산길이있는 산이다 봄철에는 여러종류의 산나물이 많아 내석리의 마을 사람들이 나물 채취를위해 자주 찾는곳이다 교통은 지방도 69호선 대리고점에서 동쪽으로 오르거나 상북면 소재지에서 내석리 종점에서 구불사 방향이나 구불사 아래로 오르는길을 이용하면된다



↓ 염수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오룡산 방향

↓ 풍호마을에서 올라오는 제2염수봉인 802봉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 내석재 (본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가 잘되어있어 가고저 하는 방향으로 갈수있다)


↓ 내석재 이정표

↓ 내석재에는 이정표가 두개인데 이 이정표는 임도안쪽 등산로에있다

↓ 임도에서 도라지고개 방향으로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 송전탑이 있는 이곳에서 임도로 내려와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 828봉 이정표

↓ 도라지고개 에서는 임도와 산길을 포함하여 여섯갈래로 길이있어 가고져하는 등로를 선택 하여야한다



↓ 여기서는 직진하면 오룡산, 2시방향은 청운사, 3시방향은 구불사이다

↓ 도라지 고개에서 2시방향으로(청운사) 약200여미터 내려오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돌무더기가 있는곳으로 직진 하여야한다 우측으로도 길이좋으나 약400여미터 내려가면 송전탑이 있는곳에서 등로가 없어진다 아마도 송전탑을 관리하기위해 길을 만들어 놓은것같다(오늘 이곳에서 우측길로 내려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올라오는 알바를 하였다)

※ 하산길은 사면으로 (송전탑을 알리는 리본이 계속 달려있음) 계속 내려오다가 좁고 깊은 골짜기를 지나면 송전탑에서 부터 능선길이 이어진다 이정표는 없지만 등산로는 뚜렷히 있으며 송전탑을 관리하면서 축대를 쌓아놓아 길이 단절되기도 하나 송전탑을 벗어나면 등로가 잘되어있다

↓ 도라지 고개에서 약3km 내려오면 묘가있으며 임도와 우측밑으로 청운사가있다


↓ 임도에서 내려다본 청운사 (뒤에보이는 송전탑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져있다)

↓ 청운사입구

↓ 연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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