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등봉-문지골(삼척)

용인등봉(1124m)

일시: 2019.08.18일             06:45분 강서체육공원 출발

이동거리(GPS): 13km        산행시간: 6시간10분(10:30분 출발-16:40분 하산)

코스: 석개재-임도-쉼터-북도봉-묘봉갈림길-용인등봉-998봉-문지골갈림길(낙동정맥)-문지골-6폭포-5폭포-4폭포-3폭포-2폭포(가마소)-1폭포(퉁퉁소)-용소골합류지점-문지골이정표-덕풍산장

↓ 석개재(경북 봉화와 강원 삼척시의 경계지점)

↓ 석개재 쉼터정자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이구역이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 석개재에서 용인등봉 등산로는 좌측 산으로 가는길과 우측 임도로 가는 두갈레 길이있다

↓ 오늘산행은 우측 임도로 진행을 한다

↓ 임도길

↓ 임도길을 걸어오면 이곳 쉼터에서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석개재에서 산으로 올라와도 이곳에서 만나는 지점이다)

↓ 능선길

↓ 북도봉 정상

↓ 이정표

↓ 묘봉 갈림길(우로는 묘봉 가는길이다)에서 좌직진 한다

↓ 산죽이 펼쳐진 등로이다

↓ 육산에서 묘한 바위 등어리가 외톨로 있다

↓ 용인등봉

↓ 용인등봉(1124m)은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 마을에서 볼때 문지골과 괭이골 사이에 솟아오른 산릉으로 착한(어진)용이란 뜻을 담고있다 용인등봉의 시발점인 산봉우리는 515m 봉으로 마을주민들 사이에서는 개족발봉으로 부르고있다 산세가 마치 숫개의 생식기처럼 보여 개족발 봉이라 부르는데 한자로는 구신암(拘腎岩) 이라고도한다 개족발봉 동쪽 아래에서 문지골과 용소골의 물이 합수되어 이곳에 패어든 용소골안 제1용소는 옛부터 제를지내는 신성한 구역이었다 제를 올릴때는 여느 제처럼 돼지를 올리지않고 개를 제물로삼아 개의피를 용소에 뿌렸다는것이 특이하다 제1용소까지 돼지를 끌고들어 가기가 어려워서 제물로 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용인등봉 산행은 덕풍산장을 지나 임도를 가다가 오른쪽 괭이골 방면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오면 외딴 농가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외딴농가 아래쪽 계류를건너 잠시후 다시 계류를 건너가 지능선으로 오르면 찬물내기 샘이나오고 능선을 지그재그로 오르면 주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그러나 요즘 용인등봉 산행은 석개재에서 시작하여 문지골로 내려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하고있다

↓ 다시 산죽길이다

↓ 문지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며 직진하면 삿갓봉으로 가는 낙동정맥이다  

↓ 문지골로 내려서는 등로이다

↓ 능선을 내려와 계곡에서 우회하여 내려오면 바로볼수있는 6폭포이다

↓ 문지골은 폭포가 너무많고 이정표와 폭포 안내문이 하나도없어 중간에있는 5,4,3폭포는 구별이 어렵다 아직까지도 찾는이가 그리 많지않아  이곳 문지골이 훼손이 되지않은채 이끼가 그대로 살아있는 자연 청정 지역인것 같다 이정표가 없기때문에 등산로는 선각분들이 달아놓은 시그널을 따라가야 하며 시그널이 보이지 않을때에도 산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계곡물을 따라 진행하여야 올바른 등로를 찾아갈수있다

↓ 물이 많을때에는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한 곳이다

↓ 계곡물을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건너야한다

↓ 문지골에서 가장힘던 코스이다 밧줄을 잡고 올라서야 하는데 발디딜곳이 마땅치않다

↓ 2폭포 가마소이다

↓ 1폭포 퉁퉁소이다

↓ 계곡물 등로가 끝이나면 넓은 임도가 이어져있다  

↓ 용소골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건너면 문지골과 용소골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응봉산 이정표(이곳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면 6.2km 용소골로 올라가면 10.1km)

↓ 산행종점인 덕풍산장

↓ 이곳에서 풍곡리 까지는 약7km인데 스틀 봉고차를 이용하여야 하며 요금은 2000원이다

↓ 풍곡주차장

↓ 응봉산과 덕풍계곡의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