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663m)
일시: 2020.04.05일
이동거리: 10km 산행시간: 4시간20분(08:00분 출발-12:20분 하산)
코스: 예림서원-대성사-임도갈림길-임도-임도삼거리-봉화재-헬기장-안부이정표-전망대-우령산갈림길-종남산(빽)-우령산갈림길-방동고개-전망대-우령산-안골갈림길-정광사-도로-은행나무삼거리-예림서원
↓ 예림서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준비한다
↓ 화장실 앞쪽으로 등로가있다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예림 주차장에서 화장실 앞쪽으로 나오면 우측에 대성사가 있고 앞쪽 공장 옆으로 등로가있다
↓ 아무런 이정표나 안내가 없으나 공장옆 우측으로 들어 가야한다(지도참조)
↓ 공장따라 올라온 모습
↓ 공장 펜스를 따라 올라간다
↓ 삼거리에서 우측 임도로 진행한다
↓ 임도 이정표
↓ 밀양CC
↓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 임도 삼거리 이정표
↓ 봉화재
↓ 봉화재 이정표
↓ 헬기장 방향 임도로 들어서서 곧바로 좌측 산으로 진입한다
↓ 헬기장
↓ 헬기장 이정표
↓ 헬기장 575봉
↓ 진달래꽃 터널
↓ 안부 삼거리
↓ 안부 삼거리 이정표
↓ 전망대
↓ 전망대에서
↓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종남산
↓ 전망대에서
↓ 우령산 갈림길 이정표
↓ 종남산 오르는 능선에서 바라본 조망
↓ 종남산
↓ 종남산 봉수대
↓ 요즘 보기드문 할미꽃을 심어 놓았다
↓ 종남산에서 바라본 조망
↓ 종남산에서 약200여미터 빽하여 다시 내려온 이곳 우령산 갈림길이다
↓ 우령산으로 내려 오면서 올려다본 종남산
↓ 방동고개 이정표
↓ 방동고개
↓ 우령산 오르는 목책계단
↓ 목책계단 올라와 전망대에서
↓ 우령산
↓ 우령산 이정표
↓ 안골마을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정표 없음)
↓ 산을 다 내려오면 정광사가 있다 (갈림길에서 정광사까지 내려오는 등로는 희미하며 잘 살펴 보아야한다 지도상의 등로는 갈림길에서 내려오다가 좌,우측이 똑같은 갈림길이 있는데 그기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 정광사 금강당
↓ 예림서원으로 오는 동네 전원주택
↓ 은행나무 삼거리 가기전에 있는 정여각이다 모헌(慕軒) 박양춘은 조선조 명종(1545~1567)때 효행으로 호조 참의에 제수된 성제 박항의 아들로 충효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소시절 부친상 장례후 30리길을 조석(朝夕)으로 왕래하며 밤에는 시묘하고 낮에는 어머니를 봉양하는 일과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특히 임진왜란 중에 조모와 부친 두분상을 당하여 병화를 피하지 않고 겨우 초빈을 끝내고 통고하며 관곽을 지키셨다 이때 북상하던 왜장 석전삼성이 하늘이 내린 효행이라 크게 감복하여 침범치 못하게 마을 입구에 표식을 세웠으니 이것이 여포비의 시초이다 이후 고을에서 백세의 교훈을 삼고자 정여각(旌閭閣)을 세웠고 정조때 삼경록에 실렸으며 증 이조 참의에 올랐다 그후 정여각의 퇴락으로 1912년 향도의 사림(士林)들이 선생을 추모하여 지금의 여포비각을 재건립 하였다 비록 근대에 세워진 비각이나 거북 형상의 비대를 사용하여 그 형태나 규모가 특징적이다
↓ 270년된 은행나무 삼거리
↓ 예림서원에 도착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 예림서원은 조선시대 사림(士林)의 우두 머리였던 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67년 밀양부사 이경우가 세웠다 서원은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기 위해 제사를 드리고 학생을 가르치던 조선 시대의 지방 사립학교를 말한다 처음 이름은 덕성서원 이었으나 1637년 부남면 운래리 현재의 상남면 예림리로 옮기면서 예림 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박한주,신계성을 추가로 모셨다 현종때인 1670년 사액 서원이 되면서 나라의 지원을 받았고 1680년 화재로 전소되어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고종때인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혈렸다가 건물이 하나둘 복구 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일방적으로 교육 영역을 앞에 제례 영역을 뒤에두는 전학후묘 서원배치 양식을 따라 강당인 구영당이 앞에있고 사당인 육덕사가 뒤에있다 독서루 아래 삼문은 정문이고 2층누대는 유생들이 쉬면서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돈선재와 직방재는 기숙사며 장판각은 김종직의 문집을 간행하려고 만든 책판을 보관 하고있다
↓ 유생들이 쉬면서 손님을 접대 하였다는 2층누대
↓ 예림서원에 보관된 "점필재문집"책판은 점필재 김종직의 시문집을 펴내려고 만든 책판이다 "이존록"은 김종직의 아버지 김숙자의 행적을 담은 책으로 사대부 가문이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파악 할수있는 좋은 사료이다 점필재 문집은 김종직이 죽은 다음해에 제자 조위가 편집하여 원고를 만들었고 5년뒤인 1498년 초간본이 나왔으나 그해 무오사화가 일으나 없어졌다 중종때인 1517년 제자이자 조카인 강중진이 남아있던 원고를 다시모아 선산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했다 점필재 문집은 시집23권 문집2권 등 모두 25권이고 연보와 문인록 등이 부록으로 붙어있다 예림서원에 보관중인 책판은 선산에서 만들어진 것을 1789년 옮겨온 것이다 이존록은 1497년 간행 되었으나 임진 왜란때 불타버린뒤 예림 서원에서 다시 간행한것이 보관 되어있다
↓ 기숙사로 활용했던 직방재
↓ 돈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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