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복호산-지룡산(청도)

은 척 2020. 4. 14. 17:38

복호산-지룡산(659m)

일시: 2020.04.12일

이동거리: 14.3km             산행시간: 4시간 30분(08:50분 출발-13:20분 하산)

코스: 신원삼거리(밀성손씨묘)-안부이정표-복호산-지룡산-지룡산성-전망대-내원암갈림길-내원봉-전망대-삼계봉-돌탑봉-배넘이재-합수점-사리암주차장-문수선원입구-운문사-솔밭공원-매표소-주차장-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신원삼거리

↓ 신원삼거리 조금 못가서 도로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오늘 산행은 비를 맞으며 우중 산행이다)

↓ 신원 삼거리에서 밀성손씨 묘가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 밀성손씨 묘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좌측은 암벽 등로이고 우측은 우회길이다 오늘은 비가오기 때문에 미끄러워 좌측 암벽길은 피하고 우측 우회길로 진행한다 (우회하는 등로도 험하고 경사가 심하며 미끄러웠다 날씨가 좋은날은 암벽길을 추천하고 싶으며 우회하는 등로에서는 갈림길이 있을때마다 암벽쪽으로 진행하여야 올바른 등로이다)

↓ 우회하여 올라온 안부

↓ 안부 이정표

↓ 복호산 정상



↓ 복호산에서는 좌 직진한다 (우측은 북대암,운문사로 내려간다)

↓ 지룡산


↓ 전망대인데 비와 안개로 인해 조망이없다


↓ 진달래

↓ 지룡산성

↓ 전망대와 소나무

↓ 운문사 방향인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옹강산 방향

↓ 내원암 갈림길

↓ 뒤돌아본 지룡산



↓ 가야할 능선

↓ 내원봉

↓ 내원봉 헬기장



↓ 삼계봉

↓ 우측으로 지행한다 (좌측은 나선폭포로 내려서는 등로이다)

↓ 돌탑봉에서 좌 직진 배넘이재로 진행한다 (우측 등로는 사리암으로 간다)

↓ 배넘이재로 가는길에 멋진 소나무가있다

↓ 배넘이재 (이정표 참조)

↓ 배넘이재 이정표


↓ 배바위

↓학심이골과 만나는 합수점


↓ 합수점 이정표

↓ 운문사로 내려가는 임도

↓ 아랫재 삼거리

↓ 아랫재 이정표

↓ 운문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출입통제 현수막이 걸려있어 망설였으나 달리 가는길이 없다

↓ 운문천의 모습




↓ 저 돌다리를 건너면 사리암 주차장이다 (돌다리를 건너 갔더니 출입문을 잠겨놓아 돌아서 넘어갔는데 초소에 근무하는 분이 이곳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하기에 사죄말씀 드리고 통과하였다 만약 이곳으로 온다면 멀리서 우회하여 넘어오는 길을 모색 하여야 할것같다)

↓ 사리암 주차장 (여기서부터 신원 삼거리까지 약5km를 걸어서 가야되어 아스팔트 길이 걱정되었으나 도로를 따라서 산책로가 매표소까지 잘 되어있다)

↓ 문수선원 입구

↓ 운문사에서 바라본 북대암

↓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처진 모습을 하고있는 매우 희귀한 소나무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6m 밑등의 둘레는 4.45m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8.4m 서쪽이9.2m 남쪽이10,3m 북쪽이10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나무는 3m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쳐졌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전에 지어져 임진 왜란때에는 이소나무가 상당히 컸었다하니 나무의 나이는 약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처진 소나무는 고승(古僧)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스님들은 매년 봄,가을에 뿌리둘레에 막걸리를 물에타서 뿌려주는 등 정성을 다하여 가꾸고있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 소나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며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차도있어 천년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되어 보호 하고있다

 


↓ 대웅전

↓ 한건물에 응진전과 조영당이 들어있으며 응진은 "진리에 상응하는 사람" 즉 16아라한이 이 전각에 모셔져있다 조영당에는 3대 중창주인 원광국사,보양국사,응원국사 등 11한분 조사의 영정과 운문사 수호에 공이많은 손장군과 김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공간이다 조사의 영탱(영정화)을 모신 곳이라 하여 앞글자를 따서 조영당 이라한다

↓ 법륜상

↓ 법륜상 안내문

↓ 감로수

↓ 동,서 삼층석탑

↓ 비로전은 온세계의 모든것을 두루 비추어 어둠을 없애주고 그 광명은 항상 빛나고 생멸하지 않아 세상 모든것을 밝게 해준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이다  

↓ 3층석탑

↓ 오백전(五百殿)은 고려 원웅국사가 창건하고 운악 화상이 중수 하였으며 근대에 들어서는 금광스님이 대대적으로 중수를 하여 오백 나한상을 채색하였다 오백명의 아라한상이 묘셔져있어 오백전이라 하며 주불로 석가모니불과 좌측 제화갈라보살,우측 미륵보살이 모셔져있다 아라한을 줄여서 보통 나한 이라고 하는데 부처님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을 얻은 제자들을 이르는 말이다 자유 분방한 모습을 하고있는 운문사 오백나한상 각각에게 공양을 올리는 오백미 전통이있다

↓ 비로전앞 석탑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21년(560)에 초창(初創)되어 대작갑사라 하였는데 제1차 중수는 진평왕때 원광국사가 제2차는 신라말에 보양국사가 중수하였다 고려태조(高麗太租)는 동왕(同王)20년(937)에 많은 전지(田地)를 내리고 운문선사(雲門禪寺)라 사액하면서 운문사라 불리어 오고있다 고려 숙종때(1105) 원응국사가 3차 중수를 하였으며 고려 고종때(1250) 일연선사가 주지로 주석하였다 그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여러차례 중수가 있었고 1958년에 비구니 전문 학원을 개설한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승가 대학으로 오늘에 이르고있다

↓ 스님들의 수행공간

↓ 전향각은 별도로 담장을 두른 한옥 건물로 영빈관으로 쓰고있으며 전향각 편액 글씨는 구하 천보스님의 글씨이다

↓ 범종각

↓ 매표소 지나기전 솔밭공원

↓ 매표소


↓ 대형 주차장

↓ 상가지역

↓ 보리밭

↓ 운문산 생태탐방 안내센터

↓ 신원리의 농촌풍경

↓ 신원리의 운문천

↓ 복호산 들머리가 있다

↓ 신원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 애마를 주차한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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