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해보리암-미조항-상주해수욕장-독일마을여행기

은 척 2023. 6. 28. 12:37

일시:2023.06.25일

사천IC-삼천포대교-단항-지족-이동무림사거리-앵강고개-보리암복곡제2주차장-보리암(빽)-양떼목장독일마을양모리학교-독일마을원예예술촌-남해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미조항-상주은모래해수욕장--미국마을-남면홍현보건지소-임포회관-남구마을회관-남해대학-고현탑동교차로-진목마을회관-유람선선착장-남해대교-곤양IC

↓돌아본 남해 여행지도

↓아침 05:40분에 출발해 보리암 복곡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리암으로 올라간다(복곡제2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아래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이곳 제2주차장으로 와야한다 주차비는 승용차 5000원 보리암 입장료는 1000원이다)

↓매표소를 통과한다 

 

↓보리암 오르는 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주 해수욕장 

 

↓전망대에서 

 

↓보리암 관련 분들의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조망 

↓바라본 상주 해수욕장 

↓보리암 이정표 

↓보리암으로 내려가는 계단 

↓보리암 뒤의 암벽 

↓보리암 극락전 뷰 

 

↓간성각(看星閣)은 현재 종무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간성각의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별을 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 보기힘든 노인성을 볼수 있는 곳으로 이 별은 12월 하순과 1월 사이에 볼수있다 

↓극락전(極樂殿)은 정면5칸 측면3칸의 겹처마 팔각 지붕으로 보리암 건물중 그 규모가 가장크다 좌,우에는 대서 지보살과 관세음 보살이 협시불로 모셔져 있으며 1996년 부터 원불을 조성하여 2000년에 완성 하였다 많은 원불이 봉안되어 있다고 하여 만불전(萬佛殿) 이라고도 한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 하였다는 입구 안내문 

↓계단에서 바라본 조망 

 

↓보리암보광전(菩리庵普光殿)은 목조로 정면5칸 측면3칸 이며 보리암의 주 법당으로 대웅전 역할을 하고있는 보광전은 1968년에 중건하고 2000년에 중수 하였다 보광전에 모신 주불은 서천축 아유타국 허공주가 모시고 왔다는 관세음보살(좌보처 남순동자,우보처 해상용왕) 삼존상(三尊像)이며 목조관음 보살 좌상 불감은 2015년1월15일 경남 유형 문화제 제575호로 지정 되었다 

↓해수관세음보살 상으로 내려 가는길 

↓바라다본 상사바위

 

↓올려다본 보리암 

※ 원효 대사는 삼국간의 전쟁과 통일의 격변기였던 7세기에 살았으나 온갖 사슬과 속박으로 부터 해방 자였고 자유인 이었으며 1백여부 2백40 여권의 저서를 남긴 세계적인 대 저술가요 대 학자였다 스님의 성은 설씨로 신라26대 진평왕 39년(617) 현재의 경북 경산군 자인면 당시 암랑군 불지골에서 잉피공의 손자요 담네(談奈)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날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으나 송(宋) 고승전의 기록에 의해서 15세쯤 출가한 것이 있음을 알수있다 타고난 천재성을 간직하고 있던 스님은 특정한 스승에 의존하지 않았으나 학문 범위는 불교학 전반에 걸쳐서 뿐만 아니라 유가서와 도가서에도 상당히 밝았음이 그의 저술에 나타나는 인용문을 통해 알수있다 특히 해공과 대안 두 스님으로 부터는 무애행을 통한 대중 교화와 거리의 교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650년(진덕여왕4년) 34세의 스님은 진리의 벗,의상 스님과 함께 당나라의 유학길에 올랐으나 실패 하였다 45세(661)때 당나라 유학을 다시 시도했으나 남양만이 멀지않은 적산의 한 무덤 속에서 "마음밖에 법이 없는데 어떻게 따로 구하겠는가"라고 깨달은후 의상 스님을 뒤로한채 돌아와 저술과 대중 교화에 몰두 하였다 당시 사회에서 대중들로 부터 왕실에 이르기까지 두루 영향을 미쳤다 스님의 일생은 686년 (신문왕6년) 3월30일 신혈사(神穴寺)에서 입적 하였다 

↓해수관세음보살상에 있는 바위 

↓보리암 3층석탑은 가야 김수로 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돌아올때 풍파를 만나 건너 오지를 못하던중 파사석을 싣고 무사히 건너 왔다고 한다 이 석탑은 원래 김해시 구지봉 산아래에 있는 호계사에 봉안되어 있던것을 그후 원효 대사가 다시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경남 유형 문화재 제74호로 지정 되었다 

↓해수관세음보살상

↓해수 관세음보살상에서 바라본 극락전 

↓해수 관세음보살상에서 바라본 조망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은 보리암에서 가장 기(氣)가 강한 곳으로 알려진 해수관세음보살 상이 1991년 한 기업가의 원력으로 세워졌다 당시 지형적 영향으로 육로로는 운반할수 없었던 해수관세음 보살상을 헬기를 이용하여 탑대에 안치 하였다 좌대는 연꽃 문양으로 하 좌대와 상 좌대로 이루어져 서로 마주보게 포개져 있다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한채 가슴에 두었다 의습은 양어깨를 감싸고 각각의 팔을 휘감으며 아래로 흘러 내렸으며 흘러내린 옷깃은 그 끝이 살짝들려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형상이다 한해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고 가는 이 해수관세음보살상은 보리암의 제1 명소로 알려져있다 

↓쌍홍문 입구에서 올려다본 보리암 

↓쌍홍문으로 내려가는 길 

↓쌍홍문

↓쌍홍문 안쪽 

 

 

↓쌍홍문에서 바라본 조망 

↓쌍홍문은 원효 대사가 해골을 닮은 검은 동굴을 보고 두개의 무지개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또 한편으로는 석가 세존이 금산 정상에서 득도후 돌로 배를 만들어 타고 지나간 흔적 이라는 전설도 있다 

↓장군암 이바위는 장군이 검을짚고 봉우리를 향하여 서있는 형상을 하고있어 장군암 이라고 불린다 또한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 이라하여 일명 수문장 이라 불리기도 한다 

↓장구암 바위 앞에서 바라본 조망 

 

 

 

 

↓밖에서 본 쌍홍문 

↓쌍홍문 앞에서 바라본 조망 

 

 

↓쌍홍문에서 올려다본 보리암 

↓보리암을 뒤로하고 독일마을 가는길에 이곳 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에 도착했다 비도오고 어린이들이 체험 목장으로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 외부만 잠깐 둘러보고 독일 마을로 향했다

↓양떼목장 입구 매표소 

↓독일마을 주차장(주차비 무료)

남해 독일 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당시서독) 간호사와 광부로 파견 되었던 독일거주 교포들이 대한민국에 재 정착할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개발한 곳이다 이후 독일의 이국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3만 여평의 부지를 마련해 40여동의 건축물을 분양 하였으며 독일 교포들은 독일에서 재료를 수입하여 독일식 전통 주택을 신축 하였다 오늘날 독일 마을은 독일의 문화와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촌을 연계한 휴양지 및 관광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의 대부분은 은퇴한 파독광부,간호사 들이다 그중 상당수의 가구가 민박업을 운영 하고있다 

↓독일 마을에서 먼저 원예 예술촌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입장료6000원 할인료4000원)

↓원예 예술촌 안내도 

↓원예 예술촌 경내 

 

 

 

 

↓박원숙의 커피 앤 스토리 

 

 

↓하하바위 

↓원예 예술촌 전망대 

↓원예 예술촌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원예 예술촌은 17명의 원예인들이 만든 예쁜 마을로 독일마을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정원들은 프랑스풍,지중해풍,미국풍,호주풍,스위스풍,멕시코풍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산책길도 벚꽃길,매화길,장미터널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원예 예술촌 분수대 

 

 

 

 

 

↓온실 식물원 

 

 

 

↓잘 가꾸어진 정원

 

 

↓정원을 잘 가꾸어 놓은 주택 

 

 

↓우주선 같이생긴 남해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는 옥상 전망도 있지만 옥상 건물 외벽을(바닥이 유리로 됨) 따라 걷기도 하고 바다위 공중으로 뛰어 매달리는 스릴도 있다 KBS 1박2일과 JTB에 나왔던  남해 명소로 경남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회의 시설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인데 오늘은 비가와서 운영을 하지 않았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바다 

↓미조항 

 

 

↓남해 상주 해수욕장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해수욕장은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하고 아름다운 해송과 더불어 한려해상 국립 공원의 청정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 이다 

 

 

 

↓미국 마을은 모국에 돌아와 노후 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 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 마을로 호구산을 병풍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용소 마을에 조성된 미국풍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22가구의 고급 주택과 민박형 펜션은 보물섬 남해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 화에도 일익을 담당 하고있다 복지회관 및 체육 시설을 조성 하였으며 주택의 경우에는 모두 목재 구조로 특색있는 주택을 건설하여 마치 미국 마을을 옮겨 놓은것 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미국 전통 주택을 체험할수 있도록 각 주택에서는 민박을 운영 하고있다 

↓미국마을 전경 

 

 

 

 

 

↓자유의 여신상 

 

↓설천면 진목마을 회관 

 

↓진목마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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