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686m)
일시: 2017.04.09일 08:40분 덕천동 부민병원 출발 차량이동시간: 3시간 소요
이동거리: 7.6km 산행시간: 3시간50분(11:50분 출발-15:40분 하산)
코스: 주차장-사양저수지-삼거리-능선-삿갓봉-능선사거리-봉두봉-탑사-은수사-천황문-삼거리-암마이봉(빽)-삼거리-계단길-마이사-삼거리-사양저수지-주차장
↓ 북부주차장
↓ 사양저수지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피기 시작한 목련
↓ 사양 저수지 데크길
↓ 삿갓봉에서
↓ 뾰죽한 봉우리가 비룡대 팔각정
↓ 마이산은 2개의 암봉으로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동봉을 수마이봉 서봉을 암마이봉 이라하며 두봉은 약20m의 간격을 두고있다
↓ 뒤돌아본 삿갓봉
↓ 능선에서
↓ 비룡대 팔각정과 나봉암
↓ 갈림길 사거리
↓ 봉두봉 가는 능선에서
↓ 암마이봉
↓ 삼거리 이정표
↓ 봉두봉
↓ 봉두봉 헬기장
↓ 탑사입구
↓ 탑사에서
↓ 천지탑
임실군 둔덕리에서 효령대군 16대손으로 태어난 이갑룡(본명 이경의)처사는 수행을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하며 수도 하던중 신의 계시를 받은것이"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그당시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다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 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았다 탑을 쌓기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팍에서 돌을날라 쌓았으며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 오행의 이치에 따라 우주의 순행 원리를 담고있다 외줄탑 가운데에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의 호위를 받고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은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고 규모 또한 가장큰 한쌍의 탑이다 이와같이 형성된 석탑들이 100여년의 풍상을 하나같이 지켜오고 있는것은 불가 사이가 아닐수없다 이 불가 사이에 더하여 마이산 탑사에는 또하나의 신비스러운 역 고드름이있다 겨울에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를 드리면 그릇에서 고드름이 위로 뻗쳐 오른다고 한다 또한 이처사가 신의 계시를 받을때마다 그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부적과 같은 형태도 있으며 30여권의 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사적비에는 언젠가 이글을 해독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없다고한다
↓ 대웅전
↓ 탑사에서
↓ 고려의 장수이었던 이성계가 왕조의 꿈을꾸며 기도를 드렸다는 장소로 기도중에 마신 샘물이 은같이 맑아 붙여졌다는 은수사
↓ 은수사 무량광전
↓ 대적광전
↓ 은수사 경내
↓ 숫 마이봉
↓ 암마이봉 정상
↓ 암마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숫 마이봉
↓ 아기 갖기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의 꿈속에 남성을 상징하는 모습의 바위 중간에서 줄기차게 솟는 물길을 보고 전국을 헤맨끝에 찾아낸 이곳에서 기도를 드린뒤 득남을 하였다는 화엄굴 안내문이다
↓ 마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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