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산(김천)

수도산(1317m)

일시: 2017.02.11일            08:30분 덕천동 부민병원 출발              차량이동시간; 2시간30분 소요

이동거리: 11.3km             산행시간: 5시간10분(11:10분 출발-16:20분 하산)

코스: 심방마을회관-능선이정표-양각산좌봉-양각산-어인갈림길-암릉구간-시코봉-심방갈림길-전망대-수도산-동봉-구곡령-계곡-심방회관

↓ 심방 마을회관 (골목 안으로 올라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좌측으로 진행하면 흰대미 산으로 올라 양각산과 보해산 방향으로 갈수있다)

↓ 단체사진

↓ 심방 마을회관 앞 이정표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능선 이정표

↓ 양각산 정상

↓ 양각산 정상에서

양각산은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으로서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솟은 두 봉우리가 소뿔과 같다고하여 이름 지어졌다 소와 인연한 이름으로 양각산 아래에 소의 머리와 같다는 우두령이란 고개가 있으며 소의 물을먹는 그릇과 같다는 구수 마을이 있고 소의 불알과 같은 우랑(牛郞) 이라는 지명의 마을이 있다 양각산의 옛 이름은 금광산(金光山)이라고 하였으며 양각산을 정점으로 아래로는 2km에 흰대미산(白石山 1018m)이 위쪽으로는 4km에 수도산(修道山 1317m)이 연결되고 서쪽으로 거말흘산(巨末屹山 902m)사이에 우두령이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이곳이 가야국에 속한 곳이다

↓ 양각산 정상 이정표

↓ 양각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암릉

↓ 능선에서

↓ 시코봉 정상

↓ 시코봉은 수도지맥에서 갈라지는 양각지맥의 시작점이다

↓ 시코봉 정상에서

↓ 뒤돌아본 양각산

↓ 시코봉 정상 이정표

↓ 심방 갈림길 이정표

↓ 뒤돌아본 시코봉

↓ 암릉 구간에서

↓ 수도산 직전 이정표

↓ 수도산 정상

↓ 수도산은 소백산맥 중의 명산의 하나로서 동쪽에는 가야산 서쪽에는 덕유산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가야산을 분수령으로 한 비교적 높은산으로 일명 불영산,선령산 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 능선을 따라가면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수도산-민봉산-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균고도 1200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잘 어울려서 마치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이다 수도계곡은 구비구비 마다 독특한 절경의 연속이고 산기슭에는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청암사 승가 대학이있다 정상 부근에 수도암이 있으며 청암사는 통일신라 헌안왕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본래 해인사의 말사들을 관장하는 거사였다 경내에는 다층석탑과 42수 관음보살상이 모셔져있고 산내 암자로는 백련암,수도암이 있다 수도암은 수도산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100여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하여 사람들이 불영산 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수도암은 통일신라 헌안왕3년(859)에 도선국사가 창건한이래 여러번의 중수를거쳐 오늘에 이르고있다 경내에있는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지형을 상징한 석물등도 모두 천여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암자까지 걸어 오르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은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 수도산 정상에서

↓ 단지봉 갈림길 (여기서 단지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뒤돌아본 수도산

↓ 수도산 동봉에서

↓ 구곡령 이정표(오늘 산행은 여기서 심방마을로 하산한다-직진하면 단지봉과 가야산으로 갈수있다)

↓ 단지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등산객들이 지나간 흔적이 별로없다

↓ 구곡령에서

↓ 하산길 심방 마을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