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836m)
일시: 2018.04.22일 06:40분 덕천동 부민병원 출발 차량이동시간: 4시간40분 소요
이동거리: 8.9km 산행시간: 4시간10분(11:20분 출발-15:30분 하산)
코스: 효자2동국사당입구-국사당(밤골지킴터)-밤골-숨은폭포-삼거리이정표-숨은벽능선이정표-해골바위-바위전망대-구멍바위(숨은벽암벽)-계곡이정표-샘터-V자능선안부-위문(백운봉암문)-백운대(빽)-위문-대동사-개언폭포-보리사-원효교-덕암사-서암문-북한산둘레길이정표-북한산성초교-주차장
↓ 밤골로 들어가는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아 사전에 들머리 찾기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지도상 북한산 "국사당"을 확인하면 들머리는 쉽게 찾을수있다)
↓ 도로변에 국사당 안내판이 있다
↓ 국사당 가는길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전국 무당대회가 열린다는 국사당은 비가 가끔뿌리는 오늘도 굿을 하고있다
↓ 국사당 옆에있는 북한산 공원지킴이 관리소
↓ 공원 지킴이에 있는 이정표에서 밤골계곡 백운대 방향(4.1km)와 숨은벽 백운대 방향(4.3km)을 확인하고 오늘 산행은 밤골 계곡으로 직진하여 오르다가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숨은벽 백운대 방향 왼쪽으로 1km정도 진행하면 사기막 능선으로 바로 올라선다)
↓ 밤골 숨은폭포 1단이다
↓ 숨은폭포 2단
↓ 1.5km정도 올라오면 만나는 이정표에서 직진하여도 백운대 2.7km 우측으로 가도 백운대 2.7km 똑같은데 직진하면 숨은벽 능선 해골바위로 오를수있고 우측으로 가면 밤골 계곡으로 계속 올라간다 오늘 산행은 직진
↓ 밤골 계곡에서 올라와 만나는 사기막능선 이정표
↓ 바위 틈새에서 모질게 자라는 소나무
↓ 능선에서 원당과 인천 강화도 방향으로 바라보는 조망이 날씨가 흐려 보이지 않는다
↓ 올라야할 숨은벽능선 (숨은벽은 다른곳에서는 이능선이 보이지않고 이곳에 와야만 볼수 있다고하여 숨은벽 이라한다)
↓ 해골바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기 일수이다)
↓ 해골바위에서
↓ 바위전망대는 숨은벽 능선에서 조망이 가장 좋은곳이다
↓ 오른쪽 영장봉과 앞의 상장선 넘어 도봉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멀리 명지산,화악산,국망봉이 펼쳐져있다
↓ 앞에 보이는 노고산과 해골바위
↓ 왼쪽 능선이 인수봉 가운데가 숨은벽 오른쪽이 백운대와 장군봉이다
↓ 모자바위
↓ 지나온 바위 전망대와 그밑의 해골바위
↓ 호도 과자를 닮은 바위이다
↓ 지나온 능선
↓ 우측 암봉은 인수봉의 뒷모습이다
↓ 무엇인가를 닮은 바위같다 (다람쥐)
↓ 숨은벽으로 가는 능선
↓ 숨은벽 능선의 거대한 암벽이다
↓ 돌고래 같기도 하고 바나나 같기도한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의 바위이다
↓ 지나온 능선
↓ 가까이온 숨은벽
↓ 넘어질까 쇠 파이프로 받쳐놓은 바위이다
↓ 아쉽게도 능선의 소나무가 죽어가고있다
↓ 빨래판 이라고도 불리는 숨은벽 암벽으로 저암벽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오르는 사람이 아무도없다
↓ 이곳이 일명 구멍바위인데 숨은벽 암벽 바로밑에서 이 좁은 바위 통로를 오른쪽으로 빠져 나가야한다
↓ 구멍바위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다
↓ V자 안부 능선으로 오르는 너덜길이다
↓ V자 안부 오르는 마지막 데크 계단이다
↓ 호랑이 굴이라고도 하며 이굴을 통과하여 암벽을 타고 백운대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있다 지금은 금지구역이나 아직도 이곳으로 오르는 등산객이 있는지 굴입구에 사람이있다
↓ 숨은벽 능선의 끝지점인 V자 안부 이곳을 통과하여 인수봉과 위문으로 갈수있다
↓ 백운대 뒤암벽에 암벽타는 모습이다
↓ 올려다본 백운대
↓ 백운대에서
↓ 만경대와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
↓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가지
↓ 백운대 정상에서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87m) 이 세 봉우리를 합쳐 삼각산 이라한다
고려의 수도인 개성에서 볼때 이 봉우리들이 마치 세개의 뿔처럼 보인다하여 삼각산이라 불렀다고한다
고구려 동명왕의 왕자인 온조와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가서 살만한곳을
정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의 부아악이 삼각산을 말하는것이다 삼각산 봉우리는
쥐라기(1억8천만년전-1억3500만년전)말에 형성된 대보 화강암(흑운모 화강암 또는 화강 섬록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서로 형상을 달리하는 반구형 형태를 보이며 산사면의 경사는 대체로 70도 이상에 달한다 주봉인 백운대의
정상에는 약500㎡의 평탄한 공간이있어 수백명의 사람들이 앉아서 탁트인 주변 경관을 즐길수있다
백운대 동쪽에 자리잡은 인수봉은 뿔모양의 바위하나가 우뚝솟은 형상을 하고있으며 암벽 등반 장소로 유명하다
동남쪽에 솟은 만경대는 국망봉(國望峰) 이라고도 불렀다 만경대에는 무학 대사와 얽힌 이야기가있다 태조 이성계의 왕사인
무학 대사가 조선의 수도 후보지를 찾으러 순례할때 백운대로부터 맥을밟아 만경대에 이르러 서남 방향으로 가
비봉에 이르렀다고 한다 거기에 한선비가 있었는데"무학이 길을 잘못들어 여기에 이른다"
라고 적혀있어 이것을 본 무학대사는 길을 바꾸어 내려가 궁성터인 오늘의 경복궁을 정하였다고 한다
↓ 백운대 바위광장
↓ 백운대 정상 뒷편에서 일산방향
↓ 백운대 정상 뒷편에서
↓ 오늘 올라온 숨은벽 능선 저 능선을 타고 올라왔다
↓ 건너다본 만경대
↓ 인수봉과 서울 시가지
↓ 만경대와 서울 시가지
↓ 가운대 아래 노부부가 100년 가까이 이곳을 지켜온 백운 산장이있다
↓ 백운대 오리바위
↓ 백운대 성벽
↓ 백운봉 암문은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 산성의 성문중 가장 높은곳에 자리잡고있다 1711년(숙종37)북한산성 성곽을 축조 하면서 설치한 8개 암문중 하나인데 일제 강점기부터 위문(衛聞)으로 불려왔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 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 할수있는 고갯 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백운봉 암문은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는 마련하지 않았다 성문 양쪽은 장대석으로 쌓고 그위 천장 부분은 장대석 여러매를 걸쳐 만들었다 이런 양식의 성문을 아치 모양의 홍예식과 구분하여 평거식 이라 부른다
원래 문짝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 대동사
↓ 보리사
↓ 새마을교
↓ 백운대를 좌,우로 갈수있는 이정표
↓ 북한동 역사관
↓ 원효교
↓ 덕암사
↓ 북한 산성의 서북쪽에 있는 서암문(시구문)을 기점으로 아래쪽에 수문과 대서문이 있으며
위쪽에 북문이 자리하고있다 이지역의 수비를맡은 사찰은 상운사를 중심으로한 서암사와 원효암이있다
대서문 안쪽에는 산성 안에서 가장큰 창고인 하창이 있었다 이 권역 안에는 원효봉과 영취봉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의 공격에 취약한 산성 서쪽지역과 산성 북단을 방어 하기위해 다수의 군사 시설을 두었다
↓ 도착 지점인 북한 산성초교 입구이다
↓ 주차장
↓ 주차장에서 바라본 왼족부터 원효봉,만경대,노적봉,의상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