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은 명나라 명조때 관료였던 반윤단이 그의부친 반은을위해 1559-1577년까지 18년동안(산이없는 상해에서 돌과 나무를 머나먼 북방에서 실어왔기때문) 정원을 조성 아버지 반은의 노후를 왕과같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을 장식하여 건축하였으나 당시 황제의 상징이엇던 용을 사용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황제가 예원에 직접 방문하여 반윤단을 문책하였다 하지만 반윤단은 이곳에 장식된 동물은 용이아닌 발가락이3개인 (실제용은 발가락이 4개임)괴물이라고 둘러대며 면책을 받았으나 황제가 돌아가 괘심하다며 모든 건물을 다 부수었으나 반윤단은 다시 정원과 건물을 지어 아버지를 모시었으나 3개월후 아버지 반은은 돌아 가셨다 그후 예원은 반가의 가세가 기울어 400년동안 주인이 몇차례 바뀌었지만 중국정부가 1956년에 대대적인 보수를하고 1961년에 일반인에게 개방1982년 국가유적으로 지정 되었으며 이곳에는 인공으로 만든 해발 15m정도의 동산이 있는데 이 동산이 산이없는 상해에서 제일높은 대가산 이라한다 면적은 6천평이며 삼수당,만화루,점춘당,회경루,옥화당,내원등 6개지역으로 되어있다 예원은 중국에서 효자 정원으로 통하고 많은 중국인이 찿고 있다. (예원 이라는 이름은 "유열노친"(부모를 기쁘게함)의 愉 자와 豫 자가 뜻이 같다는 데서 유래함.
↑ 예원입구
↑ VJ특공대에 방송되었던 유명한 남상 만두집
↑ ↓ 9곡교 (9번꺾인 다리) 1.꺾이는 각도마다 전혀다른 아홉개의 풍경을 배치했기 때문에 풍경 감상의 편의릉 위해서 라는 설
2.당대의 세도가였던 반씨집안에 의해 죽임을 당한 많은 사람들이 귀신이 되어 반씨 집안을 노렸는데 귀신의 침입을 더디게 하기위해 아홉번의 꺾임을 만들었다는설 당시 귀신을 우리가 알고있는 강시,한 방향으로만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뻣뻣함 때문에 길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으면 침입이 불가능 하다는 설 (맨 오른쪽 건물 2층에는 호심정 이라는 카폐가 있음)
↓ 예원입구 양상당 : 사자성어 "점입가경"이 유래된곳 예원-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다는 뜻
↓ 유명한 매화그림
↓ 양산당과 대가산 사이에 있는 인공호수 동쪽의 테라스식 화랑을 지나면서 인공호수와 대가산 그리고 양산당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수 있어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 인공호수
↓ 대가산 입구
↓ 정원
↓ 대가산 정원
↓ 인공호와 용벽
↓ 담장의 용 조각상 : (발가락이 3개이며 여의주가 아닌 구슬을 물었고 용이 침을 흘리면 바로밑에 두꺼비가 받아먹는데 두꺼비의 항문을 막아 받아먹은 용의 침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여 복을 누렸다는 전설 때문에 중국인들이 많이 찿고있다.
↓ 쾌루 (쾌락을 즐기는 누각)
↓ 타창루와 용 벽
↓ 나무뿌리로 정교하게 만든 의자
↓ 내원
↓ 적옥수량 : 회경루,노군전,청도각,함벽루를 연결하는 회랑.
↓
↓ 옥령롱(일명태호석)왼쪽에있는 옥령롱은 강남 삼대명석의 하나인데 나머지 둘은 소주 유원의 관운봉과 항주 서호의 추운봉이다 옥령롱은 높이 3.3m로 72개의 구멍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선향을 밑에서 피우면 연기가 모든 구멍에서 맴돈다고 한다 또한 바위 위쪽에서 물을 부으면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내며 각각의 구멍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고한다 반윤단은 이 옥령롱을 매우 아껴서 맞은편에 옥화당을 짖고 그곳에 않자 그 모습을 보며 칭찬했다고함. (우측 사람보이는곳이 옥화당)
↓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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