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한 모양의 모습들이다
↓ 만물상의 여러 모습들
↓ 만물상
↓ 가야산은 6가야국의 주산으로 이고 상아덤은 용기골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터에 우뚝솟아 삼리등이라고도 하며 가망 사백리의 성봉이다 옛 가야산에는 높고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착한 마음을 지닌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여신이 살고 있었다 여신은 백성들의 살기좋은 터전을 닦아주기로 큰 뜻을품고 정성을 다하여 소원을 빌자 여신의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질하가 어느봄날 오색 꽃구름 수례를타고 이고 상아덤에 내려와 부부가 되어 옥동자를 낳았는데 형의 얼굴은 아버지인 천신을 닮아 해와같이 둥그스럼하고 불그스레 하였으며 아우의 얼굴은 어머니인 여신을 닮아 갸름하고 힌 편이었다 형의 이름은 뇌질주일 이라 하였고 아우는 뇌질청예 라 하였는데 혀 뇌질주일은 자라서 대 가야국의 시조"이진아시왕"이 되었으며 아우는 금관 가야국의 시조"수로왕"이 되었다
↓ 서성재
↓ 칠불봉 가는 철계단
↓ 칠불봉 아래에서 본 풍경
↓ 칠불봉이 보인다
↓ 칠불봉에 있는 이정표
↓ 칠불봉
↓ 칠불봉은 상아덤의 전설인 정견모주의 아들과 얽힌 사연이 있다 정견모주의 둘째 아들인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여 왕자 10명을 두었는데 큰아들은 왕위를 계승하고 둘째와 셋째는 어머니 성을따라 허씨의 시조가되었으나 남어지 일곱왕자는 외삼촌 자유화상을 따라 칠불봉에서 도를 닦기 시작했다 일곱왕자를 그리워하던 허황후는 가야산을 찾았으나 칠불봉까지 올라갈수가 없어 일곱왕자들의 그림자 만이라도 볼수있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를 하였더니 그 정성이 부처님의 마음을 움직여 해인사 일주문 옆 연못에 정진중인 왕자들의 모습이 비춰졌다고 한다 그 연못을 영지라 하였으며 정성이 극진한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칠불봉의 모습이 연못에 비쳐진다고 한다
↓ 앞에 보이는곳이 상왕봉
↓ 봉천대
↓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겨서 오랜 옛날부터 산 정상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게 바치고 신성시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다
↓ 상왕봉 정상에있는 우물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산(칠곡) (0) | 2013.03.21 |
---|---|
가야산만물상1(합천,성주) (0) | 2013.03.13 |
적대봉(고흥거금도) (0) | 2013.02.27 |
입암산(장성,정읍) (0) | 2013.02.19 |
덕유산중봉 (0) | 201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