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계명산향노봉(단양)

은 척 2014. 6. 5. 11:40

계명산향노봉(865m)

일시: 2014.06.01일               08:00 덕천동 부민병원앞 출발               차량이동시간: 3시간30분 소요

도상거리: 6.8km                 산행시간: 3시간30분(11:40분 출발-15:10분 하산)

코스: 보발재-김종수장군공덕비-봉화대터-792봉-계명산향노봉-847봉-임도-광산김씨묘-포장도로-이정표-온달산성-사각정자-온달관광지(온달셋트장)-주차장

↓ 등산들머리 보발재

제3군 사령관 김종수 장군 공덕비로 1972년 폭우로 단양과 영춘-제천간 모든 도로가 유실되고 논,밭,가옥까지 유실되어 대 재난이 일어나 주민들이 고립된 상태에서 구인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있을때 때마침 구인사를 찾은 김종수 장군은 구인사 주지 스님으로부터상세한 보고를 받고 복구에 동참 하겠다는 의사와함께 군 공병대와 4000여명의 병력을 동원 1973년1월24일 도로와 교량을 개설 복구작업을 완료 하게되었다 이에 주민들이 고마움을 전달 하는뜻에서 이곳에 공덕비를 세웠다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계명산정상

 

↓ 일행과함께

 

 

↓ 하산길임도

 

↓ 지방도로

↓ 도로에서 내려다본 마을

↓ 이정표 갈림길

 

↓ 온달산성

 

 

↓ 온달산성은 고구려 팽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디 언제 축성 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안에서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 되기도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옛성으로 기록 되어있다 이산성은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지에 길이 683m의 소규모 산성으로 삼국의 영토 확장이 치열했던 시대에 고구려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것으로 전해온다 특히 남서쪽은 문터의 형식과 동쪽문의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평가 받고있다

↓ 사각정자

↓ 시각 정자에서 내려다본 영춘면

↓ 사각정에서

 

↓ 온달 셋트장

 

 

 

 

 

 

 

 

 

 

 

 

↓ 일행과 함께 하산주

↓ 오후가 되자 텅빈주차장

 

'나의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산(충남보령)  (0) 2014.06.18
가지산중봉(밀양,언양)  (0) 2014.06.09
봉화산(장수,남원)  (0) 2014.05.20
지리산태극종주3구간일부1  (0) 2014.05.15
지리산의위엄  (0)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