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옥순봉(단양)

구담봉(330m)

일시: 2015.09.13일             07:40분 덕천동 부민병원앞 출발               차량이동시간: 4시간30분 소요(벌초행렬정체)

이동거리: 5.9km                산행시간: 2시간30분(12:20분 출발-14:50분 하산)

코스: 계란재(매표소)-삼거리이정표-옥순봉(빽)-전망바위-삼거리이정표-전망바위-구담봉(빽)-전망바위-삼거리이정표-임도-계란재(매표소)

↓ 산행시작

↓ 능선에서

↓ 등산지도

↓ 등산트랙지도

↓ 등산기록

↓ 옥순봉은 단양서쪽 9km지점의 장회리에 있으며 그 솟아오른 봉우리는 자유 분방하고 기상 천외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렀다 1549년(명종4)단양 현감으로 부임한 퇴계 이황이 석벽에 단양동문 이라 각명 했다하며 우후죽순같이 솟아오른 천연적 형색이 희다하여 옥순봉이라 하였다

↓ 옥순봉 정상에서

↓ 전망바위에서

↓ 올려다본 옥순봉

중국 소상팔경 보다 아름다운 단양 팔경은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도담삼봉,석문이 있으며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옥순봉이있어 선상 관광의 백미를 맛볼수가 있으며 선암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상선암,중선암,하선암과 운선 구곡에있는 사인암을 단양 8경이라 부른다 단양 8경은 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을 비롯하여 퇴계 이황선생 토정 이지함 선생 등 수많은 학자와 진경 산수화를 추구한 단원 김홍도,정선 등 많은 화가들이 아름다움을 한폭에 담았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서깊은 명승 고적들이 산재해있다 이퇴계 선생이 단양 현감으로 재직시 극찬을 했을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이루고있는 이곳에는 소백산과 금수산,도락산의 계곡마다 기암괴석이 웅장하고 맑은물이 수많은 신비경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한다

↓ 옥순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 구담봉 정상에서

↓ 구담봉은 단양서쪽 8km지점인 단성면 장회리에 있으며 남한강을 따라 깎아 지른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같다하여 구봉 이라고도 하였다

↓ 구담봉 올라가는 철계단

↓ 구담봉 가는 능선에서

↓ 구담봉 정상 봉우리

↓ 능선에서

↓ 일행들

↓ 능선에서

↓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

↓ 유람선 타고 충주호 관광

↓ 충주호에서 바라본 구담봉

↓ 선상에서

↓ 멀리보이는 옥순대교

↓ 선상에서

↓ 옥순대교

↓ 청풍까지 가는 3층 유람선

↓ 괴이한 암벽들

↓ 제천 의림지

의림지는 제천의 명승지로 김제의 벽골재와 함께 삼한시대에 축조된것으로 전해오고있다 충청도를 호서라고 함은 이 호수의 서쪽 지방이라는 의미이며 제천의 옛이름인 내제라는 큰제방의 의미도 이곳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래한다 세종 실록에는 의림제라고 하고 길이가 530척 관수면적이 400결 이라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우륵이 쌓았다고 하기도하고  박의림이 쌓았다고 하기도하나 알수없다 또한 거북바위를 돌려놓아 부자집이 몰락하였다는 이야기와 탁발승을 홀대하여 부자집이 몰락하고 그 자리에 저수지가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전하여온다 그리고 의림지에있는 큰 이무기가 가끔나와 사람이나 가축을 헤치는일이 있었는데 어씨 5형제가 이무기를 잡은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수있게 되었다는 어장사 참사가 전해지고있다 세종때에 정인지에 의해 두차례 수축 하였으며 1972년의 장마에 둑이 무너져 이듬해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호반의 둘레는 1.8km 만수면적15만㎡ 저수량 50만㎥ 수심은 8-13m이며 몽리면적 197만㎡이다 호변에는 순조7년(1807)에 세운 영호정과 1948년에 세운 경호루가 노송 사이에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특산물로 해빙기에만 맛볼수있는 공어가있다

↓ 의림지의 석양

↓ 의림지의 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