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산(통영)

벽방산(651m)

일시: 2015.12.20일               08:20분 덕천동 부민병원앞 출발                차량이동시간: 1시간30분 소요

이동거리:9.6km                  산행시간: 4시간(09:50분 출발-13:50분 하산)

코스: 가락종친회관-통신탑-매바위-전망바위-대촌갈림길-천년송(386봉)-시루봉갈림길-천개산-은봉암갈림길-안정재-벽방산-의상암-가섭암-임도-안정사-주차장

↓ 등산들머리 (가락종친회관과 등산안내도)

↓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묘한바위

↓ 386봉(천년송)에서

↓ 바라본 다도해

↓ 천개 저수지와 다도해

↓ 대당산 정상

↓ 천개산 정상

↓ 안정재 이정표

↓ 벽방산 오르는 철계단에서

↓ 벽방산 정상

↓ 벽방산 정상에서

↓ 벽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성들판

↓ 다도해 방향

↓ 의상암

의상암은 통영시 광도면 벽발산(벽방산) 기슭 해발 620m에 위치하고 있으며 1400년전인 신라 문무왕 5년(665) 의상 대사가 초창하여 의상암이라 칭한 곳으로서 선사가 이곳 의상암에서 기도중 천공(하늘의공양)을 받은곳으로 잘 알려져있고 암자 좌측 아래에는 의상대사가 참선한 자리 의상선대(좌선대) 가있어 칠성기도 도량으로 유명하다

↓ 가섭암은 신라 문무왕 9년(669)에 원효대사의 제자인 봉진 비구에 의해 건립 되었으며 임진 왜란중 불타 없으진것을 인조때(1644) 벽봉 화상이 중건하였다 이후 고종27년(1846)에 추암 화상이 중수하였고 광무10년(1906)에 취운 화상이 동편에 승방3칸을 증축 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1년에는 해안스님이 다 쓰러져가던 가섭암을 중건,중수하였다 이 건물은 18세기 후반에 전국적으로 큰절에 딸린 소규모의 암자가 많이 지어질때 흔히 나타나는(대방대형) 법당으로 스님이 거주하는 방에 부처님을 모시는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큰방으로 만든 법당이다 가섭암의 법당은 본래 일자형 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스님이 거주하는 방과 손님을 접대하는 누마루를 법당 좌우에서 앞으로 달아내어 현재의 ㄷ자 건물이 되었다 증축할때 기존 건물의 목조 가구에 덧달아내는 결구방식이 다양하여 학술적 가치가많다

↓ 안정사

↓ 안정사는 654년(신라태종 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안정사 대웅전은 처음 창건이후 여러차례의 중수를 거쳤는데 지금의 건물은 1751년(영조27)에 중건된 것이다 대웅전은 인근의 다른사찰 건물에서 볼수 없을만큼 웅장하고 화려하다 다포계 팔작지붕의 건물로서 정면과 측면 모두3칸 이지만 정면의 기둥 간격을 넓혀 건물의 중심성을 강조하였다 지름이 80㎝나되는 우람한 기둥과 다채로운 장식은 건물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더해주고있다 특히 덧서까래를 대어 지붕을 처리 하였는데 이 덕택에 처마곡선은 마치 날개를 활짝편 한마리의 학처럼 유연하고 아름답다 내부에는 중앙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좌우에 문수와 보현 두 보살을 안치하였다 이들 세불상은 1358년(공민왕7)에 조성된 것이라한다 이 건물은 조선후기 다포계 팔작집의 형태를 완벽하게 유지 하고있어 조선후기 건축사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 대웅전

↓ 라한전

↓ 종각루

↓ 날머리 주차장

↓ 전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