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중고개재-육십령(장수)

중고개재-육십령

일시: 2015.12.19일            06:20분 덕천동 부민병원 앞 출발             차량이동시간: 2시간40분 소요

이동거리: 17.8km            산행시간: 7시간40분(08:50분 출발-16:30분 하산)

코스: 삼거리마을-중고개재-백운산-암봉-선바위고개-영취산-덕운봉갈림길-암릉-977봉-북바위-민령-구시봉(깃대봉)-샘터-전망바위-육십령

↓ 등산들머리 삼거리마을

↓ 등산초입

↓ 눈덮인 개울

↓ 등산지도

↓ 등산  트랙지도

↓ 등산기록

↓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중고개재 (삼거리에서 이곳 중고개재 까지는 920m이다)

↓ 함양 백운산 정상

↓ 백운산 구 표지석과 이정표

↓ 괘관산이 멀리 보인다

↓ 백두대간길 영취산 방향 안내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 백운산에서 영취산 가는길이 산죽으로 열려있다

↓ 능선 암봉에서 지리산쪽으로 바라본 마루금

↓ 바라보아는 장안산

↓ 우뚝 선바위가 있다하여 붙여진 선바위고개

↓ 영취산 정상이며 진행 방향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무룡고개와 벽계 쉼터가있어 비상시 식수를 채울수있다

↓ 영취산 지나 논개생가 갈림길 이정표

↓ 덕운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조망

↓ 덕운봉 갈림길 이정표 (민령 방향으로 진행)

↓ 내려다본 부전계곡

↓ 서상면 옥산마을

↓ 978봉

↓ 978봉에서

↓ 북바위

↓ 민령에있는 멋진 소나무

↓ 깃대봉 100여m전 육십령 터널위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황석,거망산과 가운데 대전,통영간 고속 도로가있다

↓ 구시봉(깃대봉)은 옛날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대로서 그 아래 주둔하고 있던 군사들이 기를 꽂았다고 하여 깃대봉이라 불렀으나 옛날 한풍수가 이산에 올라보니 산의 형태가 구시형 이라하여 2006년 1월 6일 구시봉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이 봉우리의 동쪽은 추상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서쪽은 장계천을 통해 금강으로 물이 흐른다

↓ 깃대봉에서

↓ 깃대봉에서 진행 방향으로

↓ 오염되지 않은 깃대봉 샘터

↓ 마지박 이정표에서

↓ 산행 날머리 육십령 휴게소

↓ 충령탑

육십령은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개로 도계 표시가 있고 해발 734m 이다 신라때부터 요해지로 유명하며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때를 피할수 있다거나 재몬당까지 60여 굽이가 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삼국 시대에는 나제 국경의 요새지로서 성터와 봉화대 자리가 지금도 남아있다 인근 덕유산 봉우리에는 이성계가 왕이되어 등극할때 제단을 설치 하였다는 유적이 남아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육십현"대동여지도"에는 육복치로 기록 되어있다

↓ 육십령에서 깃대봉으로 오르는 대간길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한줄기의 이름이다 2005년 1웡 1일부터 시행되고 2009년 3월 5일자로 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있다 산경표에 따르면 백두산부터 원산,함경도 단천의 황토령,함흥의 황초령,설한령,평안도 연원의 낭림산,함경도 안변의 분수령,강원도 회양의 철령과 금강산,강릉의 오대산, 삼척의 태백산,충청도 보은의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고있다 조선 영조때 실학자인 신경준이 쓴 산경표에서 한반도의 산줄기를 대간과 정관,정맥으로 나타낸 체계를 따라 붙혀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땅의 산줄기는 하나의 대간과 하나의 정간 그리고 13개의 정맥으로 이루어졌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여러 갈래로 갈라진 산줄기는 모든강의 유역을 경계지었다 크게 나누어 동서 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을 양분하는 큰 산줄기를 대간,정간 이라하고 그로부터 다시 갈라져 하나하나의 강을 경계짓는 분수 산맥을 정맥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