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408m)
일시: 2013.09.22일 08:25분 덕천동 부민병원앞 출발 차량이동시간: 1시간40분
도상거리: 9.2km 산행시간: 5시간(10:15분 출발-15:15분 하산)
코스: 주차장-다솔사-보안암갈림길-봉명산-헬기장-보안암-임도갈림길(물고뱅이마을둘레길)-깨사리고개-이명산-마애석불(시루떡바위)-갈림길(직진함)-묘-계명산-직전마을
↓ 다솔사주차장
↓ "어금혈봉표"로 1890년 고종25년에 어명으로 다솔사 도량에 혈(穴)을 금하게 한 표석으로 다솔사 도량은 군왕을 상징하는 봉황이 노래하는뜻을 새워 발원하면 크게 이루어 많은사람을 거느리고 다스린다는 풍수 지리상 발복의 기원이 크게 성한곳으로 임금 이외의 그누구도 이곳에 묘자리를 쓸수없다는 금지령이다
↓ 돌아온 트랙지도
↓ 등산기록
↓ 꽃무릇(상사화)
↓ 대양루인 다솔사는 503년(신라지중왕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영악사라 불렀으며 636년(선덕여왕5년)에 부속건물 2동을 건립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다 그후 자장율사,의상대사등 고승들이 머물면서 건물을더짓고 영봉사로 불렀으며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부속건물 4동을 건립하여 다시 다솔사라 개칭 하였다한다 그 뒤에도 다솔사는 전란 등으로 인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중수를 하였다 대양루는 정면5칸 측면4칸에 익공계 맞배지붕의 건물로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면기둥의 간격이 3m가넘을 정도로 위풍 당당하다 누각아래쪽 기둥들은 뒤 틀어진 고목의 밑동처럼 자연스러운 반면 위쪽 기둥은 잘 다듬은 목재를 사용해 질서정연한 모습이어서 같은 건물임에도 서로다른 분위기를 느끼게한다 큰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받침기둥은 많이 사용하지 않은채 건물 가운데에 10m가넘는 대들보 하나만을 설치하여 엄청난 지붕의 하중을 유지하고 있는점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 적멸보궁
↓ 부처님의 사리를 모셨다는 부도탑
↓ 미륵대성 불보살님은 일명 포대화상 이라하며 미륵이란 구제위민의 우리모두의 희망을 뜻한다 고대 중국에서 비롯된 문화로 고난을 극복하고 소원을 선취하고저 한 회원이 불보살님의 화현으로 온것이다
↓ 보안암 갈림길로 우측으로 봉명산 길이 열려있다
↓ 봉명산 정상석
↓ 봉명산 정상에있는 정자에서 바라본 다도해
↓ 보안암
↓ 보안암 석굴에 있는 불상
↓ 누군가 정성들여 쌓은 돌탑
↓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 3시방향(이명산)으로 진행 하여야한다
↓ 이명산 정상
↓ 이명산 정상 이정표로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이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봉명산
↓ 서쪽으로 가야할 시루봉과 계명산이 보인다
↓ 마애석조여래좌상으로 자연 암벽을 다듬어 작은 방을 만들고 그 자리에 불상을 조각한것이다 머리 부분은 몸체에 비해 훨씬 도드라지게 새겨 아주 뚜렷하게 표현하였으나 목 이하는 벽면에 선으로 간단하게 윤곽 선만을 묘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머리 아래부분은 비바람에 쓸려나가 버려 그 흔적을 찾기가 어려운 상태이지만 얼굴만은 그 모습이 분명하게 남아있다 머리는 민 머리이며 상투모양의 육계는 크고높다 매우 근엄하게 보이는데 이런 표현방식은 아미타여래의 아홉가지 손모양중 하나로 이 불상은 서방의 극락 세계를 다스리는 아미타여래를 표현한것으로 보인다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아홉가지의 등급으로 나뉘어 각각의 극락을 다스리는 아미타불도 아홉가지의 손모양으로 차이를 두어 표현하였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 시루떡 바위
↓ 책바위
↓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