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독바위(노장대1118m)
일시: 2018.12.02일 07:30분 하단로타리 출발
이동거리: 13.5km 산행시간: 6시간15분(09:40분 출발-15:55분 하산)
코스: 산청추모공원-능선-임도-독립농가-꽃봉산-공개바위삼거리-공개바위(빽)-공개바위삼거리-베틀재-전망대-바위-1210봉-삼거리-안락문-함양독바위-고열암-신열암터-솔봉-능선-송대동임도-지내바위-송전마을입구소나무-모전동-모전교-몽유교(몽유담)
↓ 산청추모공원
↓ 공개바위 이정표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간다 (추모공원 뒤편에서 희미한 등산로를 놓치고 길도없는 능선으로 올라 등로에 합류하였음)
↓ 독립가옥
↓ 꽃봉산
↓ 공개바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50여미터 내려가야만 공개바위에 갈수있는데 아무런 이정표가 없어 그냥 지나치기쉽다
↓ 공개바위
↓ 1210봉 삼거리(여기서도 이정표가없어 주의가 요망된다 우측으로 함양독바위 좌측으로는 와불산 가는길이다)
↓ 산행지도
↓ 산행 트랙지도
↓ 산행기록
↓ 안락문을 통과하여야 독바위에 갈수있다
↓ 뒤돌아본 안락문
↓ 5개의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함양 독바위이다 진주독바위,하동독바위와 드불어 지리산 3대 독바위라고 하며 한여인이 홀로 수행하다가 득도해 하늘로 날아갔다는 전설이있는 함양독바위 일명 독녀암 이라고도 불린다
↓ 독바위에 올라갈수 있는 밧줄이있다
↓ 함양독바위 주변의 옛 절터와 암자가 있었던 지도이다
↓ 조선 세조때 성리학적 정치 질서를 확립 하려했던 조선초기의 문신인 점필재 김종직의 유두류록 중에서 1박을 하였다는 기록이있는 고열암이다
*고열암에서 자다(宿古涅庵숙고열암)
병든몸을 지탱하고자 하여
잠시 포단을 빌려깔고 자는데
소나무 파도가 달빛아래 들끓으니
구곡에 노니는듯 착각케하네
뜬구름은 또한 무슨뜻인고
한밤중엔 바위골짜기 닫혀 있구나
오직 정직한 마음을 가진다면
혹산 신령의 비록을 얻을런지 -이글은 김종직이 지리산을 탐방할때 이곳에서 1박하면서 지은글이다
점필재 김종직의 유두류록 탐방코스는 1472년 조선성종 3년 8,14일~18일까지 엄천-화암-지장사-선열암-신열암-고열암(1박)-청이당-영랑대-해유령-중봉-천왕봉-성모사(2박)-통천문-향적사(3박)-제석봉-세석-창불대-영신사(4박)-영신봉-직지봉-실덕리-등구재로 귀환하는 지리산 답사후의 기행문이다
↓ 능선에서
↓ 멀리서본 함양독바위
↓ 능선에서
↓ 솔봉에서 바라본 조망
↓ 송대마을에서 올려다보면 봉우리의 형상이 부처님이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와불산(臥佛山) 이라하며 옛날부터 와불에 기도하면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져왔다
↓ 송전마을로 가는임도길 주위에있는 검은돌
↓ 지네바위 아래쪽에 굴이있는데 옛날 지네가 이곳으로 들어간 뒤로 송대마을이 주변에서 가장 큰마을이 되었다고한다 송전리 주민들은 이제 송대마을이 작아졌으니 지네가 아마 빠져나갔을 것이라고한다
↓ 송전마을 입구 400년이 되었다는 소나무
↓ 하산지점인 용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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