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은 2024.01.2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첫날 대만의 국립고궁 박물관을 시작으로 101타워전망대-자오궁-라오허제야시장-화련치싱탄해변-태로각협곡-장춘사-시먼딩(서문정)야시장-스펀-지우펀-야류해상국립공원-중정기념관을 돌아 보았다
↓김해공항 출국장
↓항공기 이륙후 내려다본 김해들녘
↓대만 국제공항 상공에서 내려다본 마을풍경
대만 타오위안 국제 공항은 대만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공항으로 타이베이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32km 떨어져 있다 장제스의 본명을 따라서 "중정국제공항"으로 불리다가 천수이벤 총통 집권 시기인 2006년 9월에 이름을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변경 하였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추토플라자 호텔까지의 지도
↓3일동안 이곳에서 숙박하는 추토플라자 호텔이다
↓추토 플라자호텔 앞 거리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罐)은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대패한후 타이완으로 이동 할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
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박물관의 소장품 수는 69만7490 개나되어 세계 4대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워낙 유물이 많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는 3개월에 1번씩 전시하는 소장품을 전부 교환 하고있어서 모든 소장품을 관람 하려면 8년정도 걸린다고 한다 2001년부터 소장품 보호를 위해 박물원 건물을 보수하고 있다 장제스는 중국
전통 문화에 애착이 많았다 평소 지론이"나라가 없어도 살수 있지만 문물없이는 살수없다" 는 것이었고 국공내전 와중 패주 하면서도 베이징 자금성 고궁 박물관에 있던 유물중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29만점과 전국 각지의
유물들을 타이완으로 가져와 1965년 11월12일 타이베이에서 재 개관 하였다
2015년 12월 남부 자이에 국립고궁박물관 남부 분원이 완공되어 본원 공간 부족으로
수장고에서 잠자는 유물이 많으므로 순환 전시를 해도 유물이 넘쳐난다 남부 분원의
명칭은 "고궁남원아주예술문화박물관"이며 본원이 중화의 문화유산이 컨셉 이라면
남부는 아시아권을 망라하는 유물 전시를 하고있다 남부 분원은 중국 유물뿐만 아니라
테마에 따른 여러나라의 유물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우리 일행이 타이베이시 돌아본 관광지도
↓고궁 박물관 입구에 있는 손문 동상
↓89개의 대리석 계단을 올라와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다
전시물품
↓양귀비 동상
↓천황 인장
↓촛대
↓배추
↓유명한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돼지고기
↓옥
↓황제가 쓰던 병풍
↓타이베이 101 타워는 1997년 7월에 천수이벤 타이베이 시장이 타이완에서 최초로 100층이 넘는 마천루를 건설
하려는 계획을 수립 1999년 1월 13일에 착공하여 2002년 3월 31일에 건물이 아직 절반밖에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근처에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서 결국 크레인 2대가 붕괴되고 5명의 건설 인부가 사망하고
행인을 포함해서 수십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나고 2003년 7월 1일에 지붕이 완성되어 2003년
11월 14일에 쇼핑몰을 개장 하였다 타이베이 101층은 대만의 대표적인 마천루로 2010년 1월 3일
까지 세계의 고층빌딩 중에서 제일높은 빌딩이 되었다 원래는 W모양으로 지었으나 1/3정도 짓
다가 흔들려 W형에서 L형으로 고쳤다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이나 세계적으로
약칭인 타이베이101 이 널리 쓰이고 있다 지을당시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타워 보다 3m 낮았으나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더높게 지어져 개막 하였으나
그 이후 부르즈할리핀,상하이타워,메카알베이트타워,핑안 국제금융센터,서울 롯데월드타워,
뉴욕 원월드 트레이드센터,텐진,광저우,베이징 중국존 등 500m가 넘는 마천루들이 완공되어
현재는 세계에서 10위로 높은 빌딩이다 중국 광둥 출신의 건축가"리쭈위엔"의 건축사 사무소가
1997년 설계 하였으며 한국의 삼성물산이 시공을 하였다 빌딩 모양은 대나무 죽순을 형상화 한 것 이라고 한다.
↓89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베에징 시내(89층까지 올라오는 엘리베이트 시간은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온뒤라 날씨가 흐려 조망이 희미하다
↓지진때 빌딩의 균형을 잡아주는 추
↓추에대한 설명문
↓지진때 균형을 잡아주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수있다
↓엘리베이터에 사용하던 낡은 와이어 로프로 만든 조형물
↓101타워 관람을 하고 나오니 벌써 어두워 졌다 ↓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에 있는 자오궁은 화려하고 웅장한 도교 사원으로 1753년에 건립된 것으로 2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엄하고 규모가 상당하다 사람을 돕는 마주 여신을 모신 사원으로 옆쪽에 있는 라오허제 야시장이 있기 전에는 어시장 이었으며 뱃사람들과 화물이 오가던 항구였는데 이곳에 물을 관장하는 마주를 모시는 사원이 지어져 마음을 다해 간절히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원 곳곳에서 볼수있다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
↓라오허제 야시장
대만에서 두번째로 지정된 관광 야시장인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에서는 갖가지 먹을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린다 옛날에는 이 일대가 지룽허(基隆河) 강변의 포구 였는데 당시에는 물이깊어 배가 드나들던 큰 상권 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크게 쇠퇴 하였고 타이베이 시에서 이곳의 상권을 부흥 시키기 위해 관광 야시장으로 지정 하였다 야시장은 라오허제 서쪽부터 시작해 약600m 정도의 길이인데 음식만 있는것이 아니라 의류에서 부터 장신구,생활용품,간식에 이르기 까지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먼 이곳까지 찾아온다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맛있는 간식을 맛보았다면 빠뜨리지 말고 디저트로 과일 쥬스를 마셔보자 대만은 갖가지 과일이 넘치는 과일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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