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태항산-천계산운봉화랑

은 척 2014. 6. 4. 11:57

↓ 천계산 운봉화랑 안내도

↓ 운봉화랑 제1전망대인 청선대에서  바라본 조망 운봉 화랑에는 청선대,시담대,문금대,여화대,희룡대,단봉대,귀진대가있다

↓ 운봉화랑은 홍암(붉은암벽)절벽위에 구름이 덮혀있을때 구름과 봉우리가 그림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길 낭떠러지를 따라 빵차를 타고 360도 한바퀴 돌면서 7개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태항산의 비경을 감상하는 코스이다 둘레의 길이는 8km이며 걸어서 다니면 약 2시간이 소요된다

↓ 제1전망대인 청선대

 

↓ 제2 전망대인 시담대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 제3 전망대인 문금대  

↓ 문금대에서 바라본 조망

↓ 운봉화랑의 조망들

 

 

 

↓ 마지막 전망대인 귀진대에서

 

 

 

↓ 귀진대로 내려가는 계단

↓ 귀진대를 사신애(舍身崖)라고도 한다 여기서 사(舍)는 집사가 아닌 버릴사로 몸을버린 낭떠러지(崖)라는 것이다 노자가 도를 닦다가 힘들어서 아니면 경치가 빼어나서 그만 육신의 몸을 던진것이 아닐것이다 모두 몸만 소중하게 여기고 정신을 뒷전으로 밀어두기 때문에 참 나를 잃어버린체 몸 껍데기로만 살아 가는게 아닌가싶다 노자가 천애의 낭떠러지에 흔적도없이 과감하게 몸을 떨어터려서 진실된 "나"로 돌아 가자는 이것이 바로 귀진대이다

 

↓ 노야정에서 바라본 조망들

 

↓ 노야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노야정

↓ 노야정으로 가려면 830개의 돌 계단을 올라 가야한다

↓ 노야정 중간 계단에서 바라본 조망 뾰족한 봉우리가 촛대봉이다

↓ 올려다본 노야정

↓ 노야정에서 내려다본 조망

 

 

↓ 앞에보이는 산이 1763m의 남행정봉이다 이산도 우리 한국 산악인이 등산로를 개척하여 트래킹 코스로 활용하고있다

↓ 노야정에서 바라본 조망

 

 

 

↓ 건너편 보이는 산이 구련산 풍경구이다

↓ 아래에 운봉화랑 둘레길이 보인다

↓ 노야정은 노자가 오랫동안 수도하며 용맹전진 하다가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는데 아홉마리의 용이 나타나 노자를 구했다 이 용들이 아홉개의 봉우리를 이루며 와불이 되었으며 그중 천계산에도 와불 형상이 두곳 있다고한다

 

↓ 노자는 성은 이(李)이름은 이(耳) 자는 백양 또는 담노군 또는 태상노군으로 신성화 되었다 도교 경전인 도덕경의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학자들은 도덕경이 한사람의 손에의해 저술 되었을 가능성은 없다고하나 도교가 불교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통설로 받아 들이고있다 노자는 유가에서는 철학자로 일부 평민들 사이에서는 성인 또는 신으로 당나라(618-907)에서는 황실의 조상으로 숭배 되고있다

 

↓ 앞에 보이는 높은산이 남행정봉 그 아래 절벽위에 넓은 부분이 십자령 광장이며 우측 보이는 절벽으로 마을로 내려가는 천계산 괘벽 장랑길이있다

 

↓ 정려석

↓ 장군봉

↓ 운봉화랑 입구인 십자령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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