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1424m)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두고 설악산 대청봉을 마주보고 있다 한계령을 기준으로 북쪽은 설악산 남쪽은 점봉산이다 12담 구곡으로 불리는주전골은 좌,우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 봉우리,원시림,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정경을 이루며 흘림골,주전골,큰고래골,오색 약수가있다 점봉산 일대에 펼쳐진 숲은 우리 나라에서 보기드문 원시림을 보존 하고 있으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이 12담계곡과 주전골로 흘러 양양 남대천으로 흘러들고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내린천으로 흘러들어 소양강을 이룬다
↓ 용소폭포는 주전골에 있는 폭포로 높이10m 소의 깊이는 7m이다 옛날 이소에서 살던 천년묵은 암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쳐 준비가 안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있다
↓ 주전골은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풍치 절경의 계곡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내의 점봉산 북쪽 기슭에 뻗은 주전골은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용소폭포,만물상,흔들바위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있다
↓ 여심폭포
↓ 흘림골의 비경
↓ 망대암산
↓ 올려다본 점봉산
↓ 물들기 시작한 단풍
↓ 정상
↓ 곰배령쪽으로 보이는 작은 점봉산
↓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 주목
↓ 금강초롱
↓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간다는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