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여행-요새미티국립공원과 라스베가스

 요새미티 극립공원으로 가는길에는 아몬드와 포도 오랜지 과수원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 아몬드 과수나무

↓ 호두나무

↓ 아몬드 과수원

↓ 초지와 목장들

↓ 요새미티 들어가는 계곡과 머세드 강물이 흐르고있다

↓ 오래된 거목들이다 사람을 비교해보면  얼마나큰지 알수가있다

요새미티라는 이름은 인디언의 용어로 "몸을숨겨라회색곰이나타났다"라고 알리는 경고의 말로서 백인들이 이곳에 들어왔을때"요새미티"라고 외치는 소리였는데 그대로 지명이 되었다고한다

↓ 나무사이로 보이는곳이 요새미티폭포이다

↓ 요새미티 3단폭포인데 물이없어 보기가 민망하다

요새미티 국립공원은 그랜드캐년,옐로스톤과 함께 미국3대 국립공원으로 손꼽히며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찾는 부동의인기 1위 공원 이기도한 요새미티이다 미국 자연보호 운동의 아버지인 존뮤어가 중심이되어 무차별 개발로부터 자연을 지키기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심부에있는 깊이1000m 폭1600m 길이1100m에 이르는 계곡에 요새미티벨리,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엘캐피탄과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요새미티 폭포 등 최고의 자연경관이 넘쳐나며 계절마다 전혀다른 경치로 관광객을 만족 시키고있다 1984년 세계유산에 등록된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해빙기인 봄에는 크고작은 폭포가 생기면서 장관을 이룬다 공원의 전체면적은 3081㎢이며 연간 4백만명의 방문자가 있으나 대부분의 관광객은 18㎢의 요새미티 밸리를 방문한다 요새미티 국립공원의 가장 높은산은 해발3997m이고 가장 낮은곳은 648m이다

↓ 에어트램 이것을 타고 공원내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 앞에 보이는 작은 폭포가 면사포 폭폭이다

↓ 왼쪽 큰 바위산이 거대한 엘캐피탄이다

↓ 공원 내에있는 아와니호텔

↓ 호텔 정원에서

↓ 터널앞 전망대에서 본 가운데 반달모양의 하프돔과 왼쪽의 바위산 앨캐피탄이며 오른쪽은 면사포 폭포이다

↓ 요새미티 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프레즈노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차창밖 풍경으로 초원과 목장이 많이있다

↓ 모하비 사막지대에 세워진 풍력발전기

모하비사막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동부를 중심으로 네바다주,유타주,애리조나주에 걸쳐있는 고지대 사막이다 사막 가운데에 라스베가스가 있으며 사막의 이름은 아메라카 토착민인 모하비 족에서 류래하였고 넓이는 약57,000㎢이다 모하비 사막의 식생은 유카 나무와같은 다육 식물이 주종을 이루며 사막내 주요 지형으로는 테하차피 산맥,가브리엘 산맥,베르나르디오 산맥 등이있다 해발1000m에서 20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강수량은 연간250mm 이하이다 미국은 사막의 주요 지역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 하고있다 7-8월 기온이 49℃까지올라 유타주의 자이언 국립공원 등과 드불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의 하나이다 겨울철 모하비 사막은 극심한 일교차를 보여 저지대는 최저기온이 영하7℃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고지대의 경우 영하18℃까지 내려간다 태평양 북서 연안에서 발생하는 폭풍우가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만나 비그늘이 형성되며 스프링 산맥을 통해서는 구름과 바람만이 들어와 한낮에는 저지대의 경우 27℃까지 오르고 봄에는 강수량이 좀더 많아져 한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2℃까지 오른다

↓ 모하비 사막지대의 풍력발전기와 비행기 폐차장

↓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지대

↓ 4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한 라스베가스

사막의 가운데에있는 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의 주요 도시로서 유타주에서 온 몰몬 교도들이 처음으로 이곳에 정착하였다(1885)옛 스폐인 산길을 따라있는 메마른 계곡속의 깊은샘에서 물을 끌어 들였기 때문에 라스베가스(초원이라는뜻)라는 이름이 붙었다 1857년 인디언 들에게 종교가 순화 되지않아 몰몬 교도가 이곳을 떠나자 1864년 미군이 베이커 요새를 세웠다 1905년 샌폐드로-로스앤젤레스-솔트레이크 철도가 개통되면서 철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1년 도박이 합법화되고 1930년대에 후버댐(동쪽으로47km)이 건설 되면서 도시의 발전이 촉진되었다 또 후버댐의 미드호는 부근의 마운트칼스턴 휴양지 그리고 데스벨리 국립공원과 함께 관광객이 즐겨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1940년이후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특히 헨더슨 신흥 교외지역과 북부 라스베가스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도시는 고급 호텔과 특이한 카지노 도박장이 즐비하며 이국적인 연예 무대때문에 환락가로 알려져있고 연중 무휴의 독특한 사막 휴양지로서 매우 유명하다 또한 라스베가스는 상업과 광산 지역의 중심지 이기도하다 라스베가스 북쪽 근교에는 넬리 공군기지와 소화기(小火機)사격장이있고 북서쪽으로 100km떨어진 곳에는 넬리 공군 사격장과 핵실험 장소및 인디언 스프링스포 사격장이있다 네바다 대학의 분교도 있으며 1911년 시가되었다 인구의70%는백인 10%는 흑인이며 24%는 히스패닉(남미사람들)이다 전력과 물은 후버댐과 미드호수에서 공급한다

↓ 파리의 에펠탑을 1/2로 축소한 에펠탑

↓ 라스베가스 중심가

↓ 벨라지오 호텔앞 분수쇼

↓ 라스베가스의 컨벤션홀

↓ 100억이 들었다는 천장조명 조각들

↓ 베네시안 호텔광장의 인공하늘

↓ 베네시안 호텔광장의 카폐

↓ 라스베가스의 전망탑 이며 그위에는 놀이기구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