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서부여행-자이언캐년

은 척 2016. 9. 24. 10:48

브라이스 캐년 관광을 마치고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길에 펼쳐진 초지와 향나무로 어우러진 풍경이다


↓자이언 매표소를 지나 얼마가지 않으면 만나는 거대한 바위산이 바둑판처럼 생겼는데 "체크보드메사"라고한다


↓ 거대한 바위산들이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깊은계곡 높은절벽들,메사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세인트조지 북동쪽에있다 1919년 상업적인 침해로부터 자이언협곡(길이24km 깊이805m)을 보호하기위해 조성되었다 1956년 공원 가까이에 있던 자이언 국립 기념지가 추가로 포함되어 현재 공원면적은 593㎢이다 자이언 캐년 이름의 기원은 예루살렘의 옛 이름이라고 여겨지는 시온에서 유레 되었다고한다 몰몬 교도들이 믿음의 자유를위해 서부로 진출하여 유타지역에 자리를잡고 이 지역을 발견 하였는데 그때 이곳의 웅장함에 압도되어 시온처럼 크고 아름다운 곳이다 라는 의미에서 시온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그후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면서 자이언으로 부르게되었다 자이언캐년은 버진강에 침식되어 생긴 협곡의 절벽에는 수많은 화석들과 선사시대 동굴 거주자의 유물들이있다 거대한 단일 암석으로 높이가 730m나 되는것도있으며 자이언 국립공원은 버진강과 콜로라도고원,그레이트베이슨,모하비사막 등을 포함하고있다

↓ 흡사 폐인트솔이 한번 지나간것같은 느낌의 바위이다








↓ 자이언캐년 공원을 지나가는 터널로 길이 약1,6km인데 이 터널은 1930년대 미국 경제가 대 공항일때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계나 중장비를 쓰지않고 인력을 동원 수작업으로 뚫었다고 한다 터널 내부에는 4곳의 바깥을 볼수있는 창이있고 터널이 좁아 한대만 다닐수있어 양쪽끝에서 신호에따라 기다렸다가 지나가고있다 차량이 없을때는 터널내부 창이있는곳에 내려서 관망도 하였다는데 요즘은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게 할수가 없다고한다

↓ 보이는 암벽 중간지점으로 트레일 코스가있는데 이곳에는 모두 11개의 트레일 코스가있다 이코스야 말로 자이언의 진풍경을 볼수있는 길이지만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 가운데 보이는 구멍은 터널내부 창문이다


















↓ 버진강이 흐르고있다











↓ 공원내를 관람할수있는 순환버스

↓ 자이언 캐년을 뒤로하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가는여정의 풍광들






↓ 산의 돌들이 모두다 까만색이다

↓ 목장지대

↓ 모하비 사막지대








↓ 캠핑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