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서부여행-그랜드캐년

은 척 2016. 9. 24. 16:48

그랜드캐년을 가기위해 라스베가스를 출발 모하비 사막을 지나고있다



↓ 애리조나주 사막지대를 벗어나면 황량한 초원지대가 좌우 30km이상으로 펼쳐진 지평선 뿐이다




↓ 경비행기 투어를 위해 비행장에 도착하였다


↓ 경비행기 탑승전

↓ 하늘에서 내려다본 경비행장

↓ 그랜드캐년이 가까워 지고있다

↓ 내려다본 그랜드캐년

↓ 콜로라도 강줄기가 굽이쳐 흐른다


그랜드캐니언은 환상적인 모양과 빛갈로 유명하다 복잡하게 깎인 이 넓은협곡 바깥쪽에 당당한 봉우리와 평지에 우뚝솟은산 깎아 지른듯한 골짜기가 수없이 늘어서있다 폭은 0.2-29km이고 길이는 446km인데 애리조나주 북쪽 경계선 근처에있는 파리아강 어귀에서 시작하여 네바다주 경계선 근처에있는 그랜드위시 절벽까지 구불구불 이어져있다 이 주류에서 갈라져나온 수많은 협곡들과 주변의 고원지대를 통틀어 그랜드캐니언 이라고한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가장깊고 아름다운 부분은 파월호에서 미드호까지 강을따라 뻗어있는 90km의 협곡이다 협곡의 전체적인 빛갈은 붉은 빛이지만 각각의 지층 또는 독특한 색조(황갈색,회색,미묘한초록색,분홍색,깊숙한곳은 갈색 푸른빛이 도는회색,보라색)를 띠고있다 해발2500m에 이르는 노스림은 사우스림보다 365m나 더높다 그랜드캐니언을 처음으로 발견한 유럽인은 1540년에 이 지역을 조사한 코로나도 탐험대이며 그후 스폐인 성직자인 프란시스코 가르세스와 실베스트레벨레스 데에스칼란테가 1776년에 다시 이곳을 발견하였다 1800년대 초반에는 사냥꾼들이 이곳을 조사했고 서부를 탐험하여 지도를 만든 몇개의 정부 탐험대가 이협곡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1870년대에는 존웨슬리 파웰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이곳을 탐험한뒤 이지역의 지형과 지질,생물,원주민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미국정부는 1919년 이곳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그후 1975년 예전의 그랜드캐니언 천년 기념물과 마블캐니언 천년기념물및 글렌캐니언 국립 휴양지의 일부를 비롯한 주변지역을 추가하여 국립공원의 면적은 훨씬 넓어졌다 협곡의 노스림(북쪽가장자리)과 사우스림(남쪽가장자리)은 포장도로와 협곡을 가로지르는 오솔길로 이어져있다 포장 도로를 자동차로 달리거나 횡단 도로를 걸어면 협곡에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부분을 모두 볼수있다 노새 관광과 뗏목이나 동력선을 타고 강을따라 내려가는 여행은 협곡의 아름다움을 마음끗 맛보고 체험할수있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수많은 푸에블로 인디언과 동굴 거주인의 유적은 거기에 남아있는 유물과 드불어 선사시대에 이땅에 살았던 푸에블로 인디언족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가까운 보호구역에는 인디언 5개 부족이 살고있다













↓ 깊이가 1.6㎞나되는 협곡 아래에는 자동차와 사람이 다닐수있는 트레일 코스가 다양하게 많으며 자동차로 협곡을 다녀도 2박3일은 소요된다고 한다 그랜드캐년의 폭은0.2㎞~29㎞이고 길이는 장장 446㎞나된다














↓ 경비행기 내부




↓ 경비행기 투어를 마치고 점심메뉴로 멕시코 요리인 브리또로 식사를 하였다




↓ 그랜드캐년 매표소

↓ 사우스림 전망대 입구

↓ 사우스림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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